안녕하세요.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김빛나선생님덕에 자연분만을 성공했습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4월 13일에 사랑스러운 아가 율동이를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출산을 2주 남겨두고 내진과 초음파 태동검사를 하러 분당제일여성병원에 방문한 제 아내가

혈압이 높고 단백뇨 의심 등으로 김빛나선생님께서 빠른 판단으로 바로 입월을 시키고,,

유도분만을 진행하였습니다.

만약 빠른 판단이 아니였고, 늦어지거나 했으면 산모와 아이가 둘다 힘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당연하게 산부인과 의사면 판단해야하는거일수도 있겠지만, 와이프가 집에 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그러지말고 바로 입원을 권유해주시고 본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유도분만 1일차에 힘들어하는 와이프를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옆에서 같이 있어주긴 했는데, 그걸로는 힘이 안되더라구요.

입원 1일차에 김빛나선생님께서 와주셔서 불편한거 없냐,, 몸은 괜찮냐, 내일 우리 화이팅하자고 말씀해주셨고, 그다음날 새벽 5시부터 분만실에서 진행을 했지만,

진통이 안와 유도분만을 실패했습니다. 빛나선생님이 산모님 혈압이 정상이다 보니 다시한번 제왕절개를 시도해보자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와이프는 김빛나 선생님을 믿고서 제왕절개를 안하고 유도분만을 진행했었는데요.

유도분만 2일차 다시한번 힘을 내서 유도분만 진행을 하였고 능수능란한 의료진과 빛나선생님덕분에 13일 13시21분에 사랑하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빛나선생님께서 제 와이프에게 잘하고 있다 진짜 대단하다 등 칭찬을 엄청해주셔서 와이프가 힘들었

지만 포기안하고 분만을 성공을 했어요.

분만을 하고나서도 다시 입원병동에 와주셔서 다정하게 설명해주시고 고생 진짜 많았다고 해주셨습니다.

김빛나선생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분당제일여성병원 김빛나선생님으로 주치의를 할거에요. 와이프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