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 태아는 어떻게 생겼을까?
2002-06-25조회수 5,604
- 제목
-
뱃속 태아는 어떻게 생겼을까?
- 작성일
- 2002.06.25
- 작성자
- 한성식
- 조회수
- 5,604
본문
조선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분당 제일 산부인과도 언급이 되는 군요.
임신부를 가진 가정에서는 임부 뱃속의 아기 모습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임부는 병원에서 초음파 진료를 받으며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다른 가족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최근 문을 연 임신·출산 전문 사이트 ‘네피오스’(www.nepios.com)는 임부가 병원에서 본 초음파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이 사이트는 강남 차병원, 분당 제일산부인과 등 서울·경기 지역 10여개 산부인과와 제휴해, 해당 병원을 다니는 임부들의 초음파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임부는 네피오스에 회원 가입을 한 뒤 태아의 초음파 동영상, 정지 사진과 함께 머리둘레·체중 등 신체 정보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임부는 태아의 동영상을 보면서 뱃속 아기에게 편지를 쓰거나 일기를 작성할 수 있고, 임부의 주변 사람들은 게시판에 축하 글을 올릴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태아의 모습을 아바타(사이버 상의 분신)로 만들어 꾸밀 수 있다는 점.
네피오스는 또 예비 엄마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추천 식단·임부복 코디법 등을 알려주고, 태교음악도 서비스한다. 네피오스를 운영하는 ㈜아트오브테크놀로지 구본광 사장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태아 동영상은 좋은 추억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내선기자 nsun@chosun.com )
임신부를 가진 가정에서는 임부 뱃속의 아기 모습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임부는 병원에서 초음파 진료를 받으며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다른 가족들은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최근 문을 연 임신·출산 전문 사이트 ‘네피오스’(www.nepios.com)는 임부가 병원에서 본 초음파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이 사이트는 강남 차병원, 분당 제일산부인과 등 서울·경기 지역 10여개 산부인과와 제휴해, 해당 병원을 다니는 임부들의 초음파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임부는 네피오스에 회원 가입을 한 뒤 태아의 초음파 동영상, 정지 사진과 함께 머리둘레·체중 등 신체 정보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임부는 태아의 동영상을 보면서 뱃속 아기에게 편지를 쓰거나 일기를 작성할 수 있고, 임부의 주변 사람들은 게시판에 축하 글을 올릴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태아의 모습을 아바타(사이버 상의 분신)로 만들어 꾸밀 수 있다는 점.
네피오스는 또 예비 엄마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추천 식단·임부복 코디법 등을 알려주고, 태교음악도 서비스한다. 네피오스를 운영하는 ㈜아트오브테크놀로지 구본광 사장은 “태어날 아기에게도 태아 동영상은 좋은 추억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내선기자 nsun@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