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9월 2일 새벽 5시부터 분만실 들어가서,
9월 3일 오후 1시 53분에 자연분만한 이정은 산모입니다.
그날 오랜 진통을 하여 나이트, 데이, 이브닝 번 선생님들을 전부 거쳐갔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전문적으로 간호해주며 지지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초산으로 자궁문 열리는 것 까진 쉽게 열렸으나,
아기 머리가 몇시간째 0.5cm 밖에 보이지 않는다 했을 때 정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울고불며 수술해달라 못하겠다며 콜벨을 엄청 나게 눌렀지만, 그때마다 제가 포기하지 않게 지지해주신 모든 간호사 분들 감사드립니다.
혼자 힘주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애기 나오기 전 몇시간 동안 제 옆에서 같이 힘주기 해주신 단발머리에 안경 쓰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성함도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우리 예쁜 산모님 하시면서 힘줄 때 우렁찬 목소리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힘드셨을텐데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시며 도와주신 덕분에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예쁜 산모님 ~ 이라고 불러주신 목소리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수고했다고 웃으시며 손 잡아주시는 모습이 정말 천사 같으셨습니다..
분만실 선생님들 전부 친절하시고, 전문적이시며 제가 출산할 때 까지 진심으로 저를 응원해주셨으며 애기가 나오고 난 후에도 모두 기뻐해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분당제일병원에서 출산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직업에 전문성과 자부심, 그리고 진심을 다해 애써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