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5
알언*
5층 채혈실 간호사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느 병원을 가도 채혈할 때 한 번에 제대로 한 적이 없어 항상 채혈만 한다고 하면 겁먹고 덜덜 떨었던 것이 사실이에요. 우리 첫 아가 때문에 병원에서 총 2번 채혈을 했는데 두 번 모두 어쩜 이렇게도 잘 해주시는지...제 팔을 보시더니, 웃으시면서 보통 어디에 채혈하셨냐고 물어보셔서 하도 혈관이 안나와서 손목에도 했었다고 하니까 그쪽은 조금 아플거라고 하시며 꼼꼼히 살펴보시고는 한방에 쿡 찔러주시는 간호사분들의 실력과 정성, 친절함 덕분에 두 번의 채혈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 다른 분들에게 채혈이 별 거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병원에서 수십번 바늘을 꽂아가며 피멍이 가득한 제 팔을 볼 때마다 정말 보기도 싫지만 정말 그만큼 아프잖아요. 그래서 항상 채혈이 스트레스이기도 했는데 분당제일여성병원 간호사분들은 어찌나 다 실력이 좋으신지요. ^^ 사실 큰 병원을 찾게 된 것도 엄마가 임신중독증이셨던 것도 있지만 유난히 핏줄이 잘 보이지 않아 응급상황이 닥치면 정말 큰일날 수도 있겠다 싶어 분당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제일여성병원을 찾았는데요, 채혈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듯 모든 간호사분들 실력도 좋으신 것 같고 모두모두 친절하셔서 정말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우리 첫 아가는 물론 앞으로 셋째까지 계획하고 있는데요, 그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답변
2014-08-25알언니님 안녕하세요. 저희 채혈실 간호사들 덕분에 기분 좋게 진료 받고 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만족스럽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