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4
앤셜*
5층 채혈실 변아름이 간호사분의 친절과 실력을 칭찬합니다^^ 진짜 그분이 피 뽑으면 하나도 안아파요. 주사 공포증이 사라질 정도예요~ㅋ 다른분께 채혈 될까봐 걱정하는 정도입니다. ㅋㅋ / 그리고 백은찬 선생님방 담당 간호사분 (성함이 *미화...님 이셨는데ㅠ) 진짜 친절하고 주말에 대기자가 엄청 많은데도, 한결같이 자상하세요. 기다리다 지쳐서 짜증내는 환자도 가끔 있는데 그래도 차분하게 설명 잘 해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백은찬선생님 방 바로 옆 주사실. 가녀린 외모의 간호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시험관 피검사 후 실패를 알리는 전화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참 힘들잖아요~ 그래도 항상 진심으로 위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저 성공했을때 전화하셔서 같이 울먹이며 기뻐해주신 것도 감동적이었어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주사도 최대한 안아프게 놔 주시고, 착상 주사를 오래 맞아 엉덩이가 딱딱하게 굳어버린 상황에서도 아프지 않게 천천히 주사 놔 주셔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사소한 질문에도 상담 잘 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을 잘 아시고, 잘 될거라며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이 됐구요~ 이쁜 외모 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답변
2014-07-15안녕하세요 앤셜리님 저희 직원분들 칭찬 감사드립니다! 앤셜리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오는 글 잘 보았습니다. 저희 병원 내원하시면서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요?앤셜리님 칭찬글 감사드리고 다음 진료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