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5
뽀믈*
원무과 배다솜님 항상 고맙습니다^^ 오랜기간 불임센터를 다니면서 항상 예민하고 우울했던거 같아요. 병원에 들어서면 무표정으로 접수를 하게 됐는데, 어느순간부터 배다솜님이 먼저 알아봐주시고 먼저 인사를 해주셨어요. 인공수정 실패할때마다 먼저 안타까워해주고, 맞벌이라서 지원을 못받는거에 대해 안타까워 해주시고, 그러다 시험관아기를 하게되었을땐 비용걱정과 제가 받을 스트레스 걱정해주시고, 임신인거를 알게되었을땐 먼저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늘 행복했어요.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구나는 것을 느꼈죠. 불임센터를 졸업하고 1층 진료실에 내려가면서 이제 자주 못보겠구나 했는데, 어제 병원을 가니 1층 접수에서 일하고 계셔서 반가웠어요. 먼저 인사해주시고, 졸업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아가 뱃속에서 잘 키워서 잘 낳을게요~^^
답변
2013-06-05뽀믈이님 칭찬글을 또 써주셨네요~! 항상 밝은 미소로 원무과 트레이드마크를 담당하고 있는 배다솜님도 뽀믈이님 칭찬글을 읽고 매우 흐뭇해 하실 듯 합니다. 칭찬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