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1
지민*
14시간진통에 자연분만을 시도 하였지만 끝내 제왕절개를 하여 출산하였습니다.. 진통보다 무통주사바늘이 더아파 무통주사룰 중간에 빼고 전신마취를 하고 담당주치의선생님의 휴가 ㅠ 정말 출산당일 저는 운이 굉장히 없었어요 ㅠ 수술을도와두셨던 선생님께서도 억울한케이스라며 말씀하셨어요 . 이런저런 일들로 억울하고 속상했던 저에게 A병동 2층 "김민희 간호사선생님"이나타났답니다. 물론 모두 친절하시긴햇지만 .. 저 역시 치과에서 일하는 치위생사지만 진심으로 저의 맘을 위로해 주시고 케어 해두신다고 느껴졌어요 . 퇴원하는 날까지도 그렇게 이뿌고 밝게 인사해주시고 .. 저역시 초심으로 돌아가 김민희샘처럼 일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아기도 건강하고 저역시 빠른회복.. 힘들었지만 김민희샘 넘 고마워요
답변
2012-08-29안녕하세요 지민맘님! 친절하시기로 유명한 김민희 간호사님께서도 지민맘님의 칭찬글을 읽고 힘을 내셔서 다른 산모분들께도 더욱 친절하게 산모분들을 돌봐주실 듯 합니다^^ 순산 축하드리고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