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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축복이엄*
    안녕하세요. 지난 8월 17일 36주 3일차 새벽에 갑작스레 양수가 터져 그 날 1번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축복이 엄마입니다. ^^ 예정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양수파수로 신랑도 저도 정신없는 가운데에 몸도 마음도 미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축복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제 인생 최초의 수술을 너무나 갑작스럽게 하게 되었고 또 병실로 옮겨져서도 회복도 힘들고 수술부위 통증도 아파서 우리 축복이 얼굴 볼 정신도 없이 끙끙거리며 앓고 있던 저에게 밤마다 예쁜 꾀꼬리 목소리의 김민희 간호사님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마 제가 입원했던 그 때에 나이트 근무 셨던 거 같아요. 새벽에 잠에 취해 있는 저에게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차근차근 어떤 처치를 할 것인지 설명도 차분히 다 해주시고, 수술부위도 어떻게 아물어 가고 있는지 알려주시고, 아픈 주사 놓으실 땐 아픈 주사라며 따끔~ 입으로 소리도 내주시고요 소독도 꼼꼼히!! 그 친절하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저희 신랑도 잠결에 들었는지 어떤 간호사니미 그렇게 친절하셨냐고 아침에 물어보더라고요. 꼭 감사했다고, 새벽마다 찾아오셔서 따뜻한 말들과 함께 처치도 잘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인사 드리고 싶어서 새벽에 얼른 이름표를 봐두었어요. 김민희 간호사님, 제가 퇴원하던 날부터는 아마 아침근무로 바뀌신 듯 하던데 제가 인사도 미쳐 못 드리고 와서 이렇게 게시판에라도 감사인사 남겨요. 207호, 가스 안나와 고생하던 김소연 산모랍니다. ^^ 제왕절개 후 입원 한 며칠 동안 가스가 나오질 않아 2층 간호사님들 귀찮게 많이 해드렸는데 모두모두 너무 감사했어요. ^^ 모두 너무나 친절히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셔서 퇴원도 무사히 하고 이제 몸 회복도 많이 되었답니다. 우리 축복이 동생이 언제 생길 지 모르지만 그 때 모두들 다시 뵐께요. 2층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

    답변

    2012-09-01

    축복이엄마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분만 하셨군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복이엄마님의 진심어린 칭찬글에서 따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김민희간호사님도 축복이엄마님의 글을 읽고 매우 뿌듯해 하실 듯합니다^^ 축복이엄마님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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