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아이엠 빠*
안녕하세요? 지난달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아이아빠가 되었습니다~^^ 열달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건강한 아들을 만나서 지금 행복하답니다. 이 행복을 분당제일여성병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특히, 막달에 아내가 태동검사하는데, 아기가 놀지 않는다며 몇번 다시 검사하더군요. 아기가 어찌 노는지 저도 듣고 싶었지만, 남편은 출입이 안된다고 하셔서.. 밖에서 기다리며 참 궁금했습니다. 아내가 3번씩이나 다시 검사하는데, 아내도 지치고.. 기다리면서 저도 초조했었습니다. 3번만에 태동검사 결과 잘 놀고 있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아내를 통해 들은 태동검사실 풍경과 간호사선생님들.. 검사하는데, 사탕도 주시고, 배도 만져주셨다는데, 감사드립니다. 태동검사실 선생님들 덕분에 아들이 잘 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동으로만 느끼던 아들이 지금 제 품안에 있는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선생님들, 간호사님들, 직원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답변
2011-11-09감사합니다.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