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30
형민이엄*
5월 28일 드디어 우리아기 태어났어요^^ 남편이 군장교 훈련중이어서 아쉽게도 아이를 볼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딱 하루 외박 나오는 날에 아이가 태어나 주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몰라요^^ 지난번에도 담당 간호사선생님 칭찬하는 글 올린적 있었는데, 이번에는 신생아실에서 우리 아가 정성스럽게 돌봐주신 여러 선생님들 칭찬해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아이 젖 물리는 것에서 부터 모든게 어리둥절 한 저였는데,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어려운점 이야기 할 때마다 코치 잘 해 주셔서, 지금은 조리원 왔는데 모유 수유 영역에서는 자신이 있을 정도로 교육도 잘 받았구요... 아기 한시간이 멀다하고 깨서 울고 보챌 때마다 전화 해 주시고, 내려가서 이런저런 일들로 질문도 많았던 저였는데, 잘 지도해 주신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교대로 여러분이 계셔서 이름을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해요~ 한분 한분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무엇보다, 모유수유 위해서 분유는 힘들어도 스푼으로 하나하나 떠 먹이는 것도 참 배울점이 많네요~ 모든 병원이 다 그렇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모두 칭찬 합니다!!
답변
2011-05-31안녕하세요. 형민이엄마님^^ 형민이가 복스럽게도 아빠가 외박나온날 태어나주었네요. 저희 병원이용하시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칭찬해주셔서 예쁜 마음씨가 그대로 형민이에게 전달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3교대로 모유수유와 아기의 몸상태를 항상 체크해주는 신생아실 직원들이 힘이날듯합니다.^^세상의 빛을 보게된 형민이와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