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이*
2025년 2월 14일~2월15일 긴 시간 가족분만실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존함은 박지연 선생님과 홍예담 선생님만 존함이 기억나요... 모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선생님들께서 계속해서 순산의 기운 주셔서 긴 시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계속 역아였어서 너무 불안했고 졸다가도 태동이 느껴지면 또다시 집에 가는걸까 무서웠던 시간 동안 선생님들께서 잘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특히 아이가 태어났을때의 함께 해주신 분들과의 감동적인 순간이 잊혀지질 않아요. 아기 손발 확인하시고 생일 축하한다며 함께 출산의 순간을 더욱 행복하게 해 주신 덕분에
출산 다음날까지 저희 부부는 계속 그 순간을 되짚어 감동하고 감사의 말씀을 어찌 드릴 지 고르게 되더라구요...
분만실,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님들, 그리고 병동 4층 간호사님들 덕분에 잘 회복하고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 한분 한분 정성의 손길과 (?) 다소 개인적으로 민망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담담히 치료해주시고 처치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모든 간호사님들께 사명감이 너무 잘 보여서 너무 존경스러웠고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잘 출산했습니다...!
답변
2025-02-19안녕하세요 이*님~ 소중한 아이를 품에 안으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와중 의료진분들께 칭찬의 말씀을 잊지 않고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