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연지 선생님 2013.11.22 축복이* 조회수 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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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올리네요^^
7/31일 제왕절개로 출산한 민정숙 산모에요
벌써 우리 아기가 100일이 훌쩍넘고 4개월이 지나가고 잇어요
제가 청각장애가 잇어서 수술할때 안경도 벗지못하고 제옆에서
수술과정을 생중계 해주시던 너무 다정하신 선생님을 잊을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척추마취를 처음 해보는거라 수술때 깨어잇다는 무서움때문에
자꾸 재워달라고 햇엇는데.. 아가나오는거 보라면서 손잡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정말 돌아보면 수술할때가 그렇게 편안할수가 있엇는지 싶네요 ㅎ
불안하던저를 수술끝나고 아기를 보고 잠잘때까지 옆에있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아기 머리가 나왓어요 아기예뻐요 아기 울어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던 예쁘신 선생님ㅎ
수술끝나고 병원외래진료중에도 사진을 찾아보며 한참찾았다는 .. ㅎㅎ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관리자2
2013-11-23
안녕하세요 축복이맘님~
아기천사의 탄생 순간이 상상되네요~ 많이 떨리고도 기쁘셨을텐데 잘크고있는지요~
곧 있으면 12월도 되고 성탄절도 있는데 아기와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강효석
2014-03-30작년 11월말 소식 접하고 정말 기뻤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기억하고 있어요~ 수술실에서 낯설고 불안하셨을텐데도 정말 담대하게 잘 따라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했는데 이렇게 마음까지 전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늦었지만 축복인사 드립니다. 벌써 만 8개월이 되었겠네요~ 민정숙님 아가와 가족 모두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온맘으로 바랄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