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인자한 친정아버지같은 한동업 선생님께
한동업 선생님 2024.12.20 이화*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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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업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진료를 받았던 동동이 엄마입니다.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먼저, 제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배려와 전문적인 진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부인과 진료는 많은 환자에게 있어 긴장되고 불안한 경험이 될 수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항상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저의 모든 질문에 성심껏 답해주시고, 저를 안심시켜 주신 덕분에 많은 걱정이 덜어졌습니다.
따뜻한 친정 아빠처럼 온회한 미소로 대해주셔서 동동이를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응급으로 와서 제왕절개를 해서 분만까지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 이후에도 병실에 찾아와주셔서 살펴주시고 따듯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조언 덕분에 저의 건강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동동이 건강도 체크 할 수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시는 훌륭한 의사로 계속해서 남아주시면, 두번째 아이도 선생님한테 맡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