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에너지 넘치시는 신현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0^
신현미 선생님 2025.04.01 최서*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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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임신에 서투르고 겁도 많은 제가 신현미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건 행운이었어요.
임신 7주차 첫 방문때 아기 심장소리를 듣고 떨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가 11일차 아기 엄마가 되었네요.
정기검진때마다 늘 밝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저희 아기에게 인사해주시던 선생님 덕에 늘 기분 좋게 병원 다닐 수 있었어요.
특히 막달 37주차 정기검진때에 갑자기 높아진 혈압으로 이틀 뒤 내원 후 응급수술을 하게 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기분이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출산을 앞두고 있었지만 갑자기 당겨진 출산예정일에 .. ㅎㅎ 겁도 먹었습니다.
37주2일차 아기는 2.88kg 으로 너무도 건강히 태어났고, 수술실에서 떨고 있는 제게 인사해주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놓이던지..
겁 많은 제가 그 때 할 수 있는건 선생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수술 전 체크했던 소변검사에서 미량의 단백뇨가 검출되었고, 그 날 수술 하기로 결정하고 안전하게 낳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임신증상에 늘 걱정스럽게 여쭤보면 늘 별일 아니라는듯 말씀해주셔서 안심하고 행복한 임신기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둘째를 가지게 된다면 또 선생님께 가고 싶어요!! 오래오래 병원에 계셔주세요 ^_^
그리고 입원기간동안 4층 1인실에 있었는데, 분당제일여성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은 정말 단 한분도 빼놓지 않고
모두 친절하셔서 정말 감동 했습니다.. 친절한 간호사 선생님들 덕에 불편한것 하나 없이 정말 회복에만 전념 할 수 있었습니다.
검진 때 마다 진료실에서 신현미 원장님과 함께 해주셨던 친절하신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신생아실 간호쌤들 또한 아기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아기 데리고 퇴원하는날도 너무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어요.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분당제일여성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