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까지 분당제일에서 낳았어요^^ > 감사의편지

큰 아들 형민이가 벌써30개월이 되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네요^^...

저는 지난 8월 9일 한성식박사님을 통해 둘째아들까지 출산한 권지혜 입니다.

첫 애를 임신했을때는 모든게 설레고 조심스러웠는데, 분당제일에서 너무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출산을 했었습니다. 저는 남편이 군인인지라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연평도에 거주했었는데, 연평도에서 둘째를 갖게 되어서 육지로 나올때마다~ ㅎㅎ 한박사님께 예약하고 진료를 받았어요. 연평도에서 진료받으러 다니는 산모는 저밖에 없었을 꺼예요~ㅎㅎ 그렇게 10달을 지나 둘째까지 낳았지요...^^감사의 글을 진작에 올리고 싶었는데 조리하고 두 아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한박사님 워낙에 대기자가 많아서 정신 없으신데도, 이것저것 궁금한것 물어보는 저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빨리 피임시술 받고 싶어하던 저에게;; 가장 지혜로운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그리고 아이 낳을때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받아주신다! 생각하니 엄마로써도 마음 편하게 분만했던것 같습니다. 한성식박사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병원 곳곳에 쓰여져 있는 성경말씀으로 위로를 받은 적도 많았구요, 이런 병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기쁘고 자부심? 까지 느끼면서...그렇게 병원 다녔답니다.^^

다음주에도 자궁암검사 받으러 가야하는데~ 박사님뵈면 참 감사했다고 다시한번 말씀 드리고 싶네요~^^

또!! 저는 두아이 모두 분당제일직영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했는데요~ 아~~ 조리원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말... 너무 그립네요ㅠㅜ ㅋㅋ. 첫째 때는요, 모유수유며 뭐 하나 부터 모르는것 투성이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런데 여기 직영조리원은 교육도 해주고, 퇴소한 후에도 궁금한것 있으면 전화해서 상담도 할수 있고... 덕분에 둘째까지 완모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랍니다.^^

제가 둘째 낳고는 정말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면서 조리 너무 잘해서 지금 굉장히 몸이 좋답니다^^ 저는 분당제일여성병원 시스템의 큰 수혜자 인것 같아요~너무 감사해요~~^^

p.s/ 혹시 사은품을 주신다면 아기띠를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