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죠?
2013.05.22 암* 조회수 3,767
본문
안녕하세요? 일산에서 진료받던 안승원, 조미란 부부입니다.
선생님덕에 태어났던 우리 안소이는 벌써 세 살이 되어 2월부터는
어린이 집도 다니고 있답니다. 조금 일찍 어린이 집을 보낸 이유가
따로 있어요. 왜냐면....저희에게 둘 째가 와주어 다음달이면 태어날
예정이거든요^^ 그때가서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자기가 버려졌단
생각을 가질까봐 좀 미리 보낸거였어요.
역시 둘째도 제일병원에서 진료받고 처방받고 출산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근데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부부의
아픔을 알기때문에 병원에 갈때 첫째는 안데리고 간답니다.
둘째는 아무 말썽없이 잘 커나가고 있어요. 진료를 받으며 아직도 종종
선생님 생각이 나는걸 보면, 저희 부부가 선생님을 참 좋아했나봐요^^
분당에서도 따뜻한 의술을 펼치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찾아 뵐께요. 그 전까지 이렇게 가~~~~끔 와서
글 남기겠습니다. 그럼 또 뵈요^^
2013년 5월 23일 일산에서 안승원 배상
관리자2
2013-05-25
안녕하세요 암바님 ^^
가~~~끔말고 자주 찾아주세요~ 오늘 토요일인데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