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런건가봐요^^
2013.05.27 뽀니* 조회수 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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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고 1년의 시간을 가지고 첫아가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10달 가까이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아이를 맞이하고 시간이 흘러 벌째 두번째 선물이 찾아왔네요^^
첫아기와 함께해준 선생님 또한 너무나 큰 사랑으로 대해주셨고 아기 출산후 퇴원할 때 오셔서 감사의 기도를 해주셨어요. 그 감동은 아직도 잊어지지 않네요.
둘째아기는 첫째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거 같아 더 자상하게 말동무가 되어주실 선생님을 찾았답니다.
그래서 만난 선생님이 김시내 선생님 이세요~
첫째때 없던 입덧도 심해 친정에 내려가있어서 첫진료만 받고 두달을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4번째 진료를 갔을때 입덧이 심했는데도 아기를 너무 잘 키워왔다며 격려해 주시고 진심의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마음으로 전해지는 말 한마디한마디 이었기에 제 마음이 너무 따뜻했었답니다.
이런걸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는거겠지요?^^
정밀초음파 할때도 아가가 너무 예쁘다며 엄마가 자세히 볼수 있게 여러 방향으로 보여주시고 늘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려요.
지금은 입덧의 시기를 지나 24주를 바라보고 있네요. 매번 진료 받으러 갈때마다 설레임과 기다림이 있답니다.
둘째아기 출산까지 김시내 선생님의 사랑 가득히 받고 싶네요~
많은 산모들을 진료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웃어주시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가들에게도 그런 사랑을 가르쳐 주고 싶어요^-^감사하고 사랑해요♥
관리자2
2013-05-31
안녕하세요 뽀니맘님 ^^
김시내과장님도 이 글을 보시고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실겁니다~
저 또한 엄마미소가 지어지내요~앞으로도 더 진심으로 대하는 의료진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