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안혜준산모]
2012.02.17 안혜* 조회수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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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내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2월 9일에 출산한 안혜준입니다.
선생님께 처음으로 진료 받던 날부터 오늘까지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처음 선생님 뵈었을 때부터 늘 다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임신 기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어요. 때로는 두렵기도 했지만 선생님 뵈면 모든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엄마와 남편도 선생님께 무한히 감사드리고 있어요...
임신을 했다는 기쁜 소식도, 아기를 출산한 감동의 순간에도 선생님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겁쟁이인 제가 이렇게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안혜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