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원장님 자궁근종 수술 감사드립니다
최인철 선생님 2011.08.27 놀* 조회수 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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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에 최인철원장님께 수술을 한 50대 초반의 직장맘입니다
우연히 홈피에 들렸다가 이런 코너가 생겨서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네요
사실 40대 중반부터 근종이 있는 건 알았는데 별 증상도 없었고 곧 폐경이 되면 줄어들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차일피일 수술을 미루다가 급기야 근종 크기가 너무 커져 버리고(8센치 2개) 소변도 자주보고 하복부도 늘 불편하고 눌리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을 줄여서 복강경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혹을 줄이는 주사를 한달에 한번씩 3번을 맞고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사를 맞는 동안에 폐경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 얼굴이 화끈거리로 땀나고 관절도 아프고....
폐경 때까지 기다려보고자 했던 내 진단을 후회하며 진작 수술을 하지 않은 것을 자책했습니다
3개월이 지난 후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혹이 많이 줄어 들어 복강경수술 후 1박2일만에 퇴원하게 되었고 2주일 몸조리 후 직장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출혈도 없고 아프지도 않았고 지금은 수술하기 너무 잘했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고 다닙니다
원장님.정말 감사드리구요 아무 휴유증 없이 수술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의술이 펼쳐지시길 기원합니다
관리자
2011-09-01안녕하세요. 환자분들 사이에서 수술잘하시기로 유명하셔서 신의손으로 불리시는 저희 최인철 원장님께 수술 잘받으시고, 직장까지 다니고 있으시다고하니, 감사의 편지가 두배로 반갑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으신데, 놀며님 글을 읽으니 가벼운마음으로 받아도 될듯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여성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유방,갑상선 관련 검사도 저비용으로 받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정기적으로 근종과함께 검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최인철
2011-09-28회복을 잘 하시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편지 감사합니다~~~^*^
최인철
2011-10-17수술후 회복을 잘하시고 잘 지내시고 계시다니 다행스럽습니다. 그럼 몸조리 잘하시고 외래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