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선생님 감사합니다.,^^
2011.04.29 축복이마* 조회수 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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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10개월간 건강하게 잘 진료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월 17일에 아가 낳은 김민숙 산모예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아가 모유수유도 하고 체조도 하면서 몸조리하고 있어요.
우리 축복이가 일요일 새벽에 나오는 바람에 직접 아가를 받아주지 못하셔서 아쉬웠지만 갈 때마다 진료 잘 해 주시고,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격려해 주시고,철분제도 꼭 잘 먹으라고 챙겨주셔서 마음 편하게 축복이의 탄생을 기대하며 병원에 다닌 거 같아요.
낳고나서 진료 봐주실 때 둘째는 꼭 받아주시는 쪽으로 하겠다며 웃으시던 선생님의 환한 웃음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특히 예정일이 가까워질 때는 아가 잘 낳으실 꺼 같다고 운동 잘 하셔서 꼭 잘 낳으실거라는 말씀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아가 낳는게 무섭고 두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선생님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우려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아이를 잘 낳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고 하잖아요. 선생님께서 그냥 하신 말씀이었을지 모르지만 ㅋㅋ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잘 낳을 수 있다는 믿음이 은연 중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임신기간 내내 잘 진료해 주신 이윤영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한달 뒤 진료 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관리자
2011-05-06
안녕하세요. 축복이마미님, 아이디처럼 축복이 많은 축복받고 태어나서 저희도 기쁩니다. 몸조리 중이시라 힘드실텐데 잊지않고 감사의 편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이마미님 가족에게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