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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임신, 유산, 재임신, 출산까지 긴 여정 단단하게 잡아주신 이효련 과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효련 선생님 2025.02.17 이* 조회수 193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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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동안 긴 여정을 단단하게 잡아주시고 지켜주신 이효련 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첫아이 출산 후 만 6년이상 지난 임신이였음에도 계류유산의 아픔은 저희 부부에게 너무 큰 상처였고 가족의 행복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일이였어요.

    계속해서 확인 또 확인해 주시고, 소파술이 불가피해졌을 때에도 수술실에서 마취 직전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며 위로와 믿음을 전달해 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두째는 우리에게 없나 보다며 낙담과 포기, 욕심내기를 반복하던 저희에게 다시금 용기 주셔서 어렵지 않게 두째 임신준비를 결정하고 재임신 성공, 첫 진료 받았을 때에도 

    선생님 특유의 담백하고 쿨한, 초기유산 경험이 있는 임산부였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액션으로 축하해 주시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심장소리를 들을 때, 아기가 점차 사람형상으로 변할 때, 손가락이 보일 때 마다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선생님... 생각할수록 눈물나게 감사드려요.


    첫아이 자연주의출산 경험이 너무 좋았어서, 출산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을 때에도 잘 경청해 주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현명하신 멘트로 저의 건강상태와 출산방법 욕심 그 중간을 딱 잡아주셨고 

    자연분만을 계속해서 원했으나 아이가 몇번이고 뱃 속에서 돌아 역아판정이 계속됐을 때, 병원에선 괜찮은 척 했지만 너무 힘들고 아이한테도 제발 돌아달라고 부탁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걱정 말고 애 돌았다 싶으면 바로 입원하게 내원하자는 선생님 말씀 믿고 한 2주는 거꾸로 지냈던 것 같아요.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아이 돌았는지 확인하러 오면 희망적인 눈빛으로 꼭 돌았음 좋겠다고 응원해주시던 

    간호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 돌았을 때 간호사님 눈 마주치니 정말 선생님 일처럼 기뻐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을 만큼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잘 표현됐으면 좋았을텐데 얼떨떨해서 표현을 못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우리 부부 소망을 알았는지 흔쾌히(?) 돌아 주어서 극적으로 유도 후 분만까지 20시간 정도 걸렸지만 그 과정이 결코 힘들거나 지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진료를 기다리는 산모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선생님이 얼만큼 바쁘게 뛰어다니시는지 1년동안 계속 봐왔기 때문에 귀한 시간 내려오셔서 내진하시고 경과 봐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가끔 병원에서 대기중일 때에도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해 다니시는 모습 보고 열정이 대단하시구나, 그래도 가끔 엘리베이터 이용하시고 숨 고르셨으면 했었는데 직접 분만실 다녀가시는 모습 보니까

    너무나 감사하기도 하고 기다리는 산모들 생각에 죄송하기도(?)한 마음이더라구요.. 평소에도 너무나 성실하신 선생님 모습 잘 알기 때문에 더욱 감동적이였어요.


    산후에 출혈량이 많아후처치까지 여러 과정이 있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고 어제부터는 거의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자연분만 욕심 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모든 출산은 쉬운게 하나도 없다고 다시금 깨닫고, 여러 출산 방법을 더욱 존중하고 산모님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귀중한 경험 주신 분만실 간호사님들과 수술실 간호사님들, 병실 간호사님들까지

    감사하지 않은 분들이 없어요. 특히 분만실에서의 여러 과정들에서 정말 간호사님들 얼굴이 한분 한분 생각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진통 쯤 너무 아플때 손 꼭잡고 견디게 해 주신 분들과

    아이 만났을 때 너무 환영해 주시고 태어나 줘서 고맙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왈칵 눈물도 나고 처치가 아프지 않더라구요. 진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이효련 과장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존경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두째 아이도 사랑으로 잘 기르겠습니다. 

    출산에 도움 주신 모든 분당제일여성병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분제에서 두째 출산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객의소리관리자

    2025-02-19

    안녕하세요 이*님~^^ 이효련 과장님과 의료진분들에게 보내주신 감사의 편지 속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읽는 내내 1년동안의 긴박하고 간절했던 순간들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님이 보내주신 믿음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 어린 감사의 편지를 보내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귀한 이*님의 두 아이와 가정이 더욱 행복하고 축복이 넘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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