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2013.11.30 찡찡이* 조회수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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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정 선생님.. 오늘 마지막 진료셨나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봐주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도 이번 주가 출산휴가 가기 전 마지막 근무라 예약을 못하고 못 뵈었네요..
첫째는 찡찡이고 둘째 차칸이맘입니다^^ 매번 태명 불러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5년 만에 둘째 갖고 산부인과가 낯설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진료 봐주시고
진료 끝나면 문까지 열어주셔서 깜짝 놀랐었답니다.
예정일이 성탄절인데 성탄절날 당직이시라고 걱정말고 아기 낳아도 된다고 하셨었는데
갑자기 떠나신다는 소식 듣고 넘 아쉬었습니다.. 1달만 더 계셨으면 하는 소망도 있었지만
아기 양육을 위해 쉬신다고 하니 다시 돌아오시기를 응원하고 축복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선생님 연결되도록 신경 써주시고...
양수가 조금 부족하다고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출산휴가 받았으니 물 많이많이 마시겠습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선생님들은 다 좋다고 들어서 안심하고 예정일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과 연말 잘 보내시고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리자2
2013-12-02
안녕하세요 찡찡이맘님 ^^
네 아쉽게도 안미정과장님께서 휴직하시게 되셨네요..
다른 과장님들께서도 정성껏 진료해주시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진료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