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 과장님 감사합니다!:)~ > 감사의편지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게되네요~

저는 이제 출산한지 50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산 후 마지막 진료로 병원왔는데 이제 과장님 얼굴 못본다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ㅠ

원래는 첫째때 봐주신 선생님께 진료 받으려고 분제를 다시 찾았었어요~

그런데 그 분 사정으로 차민영 과장님께 진료를 받게 됐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게 봐주시는거예요~ 그때 분제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괜찮으신 분인지 사실 인터넷에 찾아보기고 하고 했는데, 이미 분제로 오시기 전 타병원에서도 친절하고 잘 봐주시기로 유명하시더라고요~

배란일 때문에 첫 진료받고, 좀 지나 임신하고도 차민영과장님께 맡기기로 하고 쌤과 10달을 함께 했어요:)

제가 체중도 많이 나가고 고혈압때문에 초기부터 고위험군 이었는데 진짜 과장님이 저희 가족보다 더 걱정해주시고 주의주셔서 막달까지 아무 이벤트 없이 건강하게 출산도 잘했어요:)

과장님 휴가때 출산을 하게 되어 과장님이 받아주시진 못했지만, 분만실 있는 동안도 과장님께서 간호사쌤들께 말씀잘해주시고 부탁해주셔서 아이도 잘 낳을수있었던거 같아용!

진료 전에 내원하며 알게모르게 받았던 스트레스가 과장님과 진료하고나면 스르르 풀려갔어요:)

제가 만약.. 셋째가.. 또.. 생...긴다면^ ^; 다시 과장님 찾아올께용:)

아! 같이 계셨던 임현정 간호사님도 항상 너무 친근하게 맞아주시고  일도 똑부러지게 잘 하시는거 같아 진료받을때 더 수월했던거 같아용~~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