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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7월 8일 사랑스러운 아기를 만난 부부입니다 차민영 과장님과 분만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민영 선생님 2023.07.11 이근* 조회수 855

    이근*
    855

    본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자연분만으로 7월 8일 예쁜 아기를 만난 부부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지만 인생 처음 겪는 아빠가 되는 길에 함께 해주신

    분당제일여성병원 차민영 과장님과 분만실 선생님들과 병원에 계신 모든분께

    감사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저희는 임신 초기부터 40주까지 차민영 선생님께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저희는 출산 예정일 전에 자연진통이 걸리길 기다렸지만 예정일이 지나도 증상이 없었습니다 ㅎㅎ

    외래 검진 기간에는 아기가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별 생각 없었던 저희 부부였는데 출산이 다가오는데 아기 머리가 9.98 정도로 커진 상태에 

    와이프는 점점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37주부터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아기가 평균보다 크다는 이야기에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에 대한 고민 중 차민영 선생님께서 산모의 상태와 나이를 보고 자연분만을 시도해보자고 하셔서 

    예정일+4일에 유도분만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유도분만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에 걱정하며 하루종일 촉진제를 맞게 되었고 옆에 다른 산모들에 비해 진행이 느렸습니다 

    차민영 과장님께서 오셔서 아내와 이야기 끝에 생각보다 경부가 안열리고 산모의 상태에 비해 아기가 크면 토요일 오전까지만 지켜보고 제왕절개를 고려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둘째날 6시부터 촉진제 투입 후 7시 갑자기 양수가 터지며 진통이 시작되었고 와이프가 너무 괴로워하여 무통을 맞고 6cm 에 분만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초산 아기기 때문에 분만실로 이동 후 진행이 빠르게 이뤄질거라 생각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아기 머리가 내려오지 않았고 무통 주입을 중단한 후 와이프도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와이프는 아기 머리가 내려오지 않아 지친 상태였고 간호사 선생님들이 한분씩 들어오셔서 힘주기 연습을 같이 해주셨습니다 

    여러번 시도 중에도 제왕절개의 가능성이 있어 저와 와이프는 고통 중에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너무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한분씩 울고 있는 와이프 손을 잡아주시고 도와주시면서 끝까지 잘하고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오시기 전까지 수없는 힘주기 연습동안 옆에서 자리를 지켜주시고 와이프 눈물을 닦아주시며 같이 해주셨고 차민영 과장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사실 과장님을 뵌다는게 출산이 임박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가장 보고싶은 한분이셨습니다. 뵙자마자 마음이 놓이고 뭔가 해낼것 같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과징님이 들어가시고 아내 옆으로 가서 마지막까지 힘을냈고, 울음 소리와 함께 13: 42분에 저희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부끄럽지만 그 순간 고생한 아내와, 같이 힘써주신 과장님, 분만실 선생님들에게 감사해서 눈물을 펑펑 흘리게 되었습니다. 

    글 쓰는 지금까지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글썽 해지는 것 같습니다.


    40주의 기간 동안 저희 아이를 봐주신 차민영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쩌면 저희 부부는 평범했던 임신 기간을 보내서 과장님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가족 분만실에서 저희 부부가 과장님을 겪으며 친절하고 카리스마 있었던 과장님을 믿고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순산은 아니였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며 퇴근 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오셔서 와이프 상태까지 보시고 가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분만팀 간호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그 안에 들어가보지 못하면 그 분들의 노력과 수고를 알지 못했을텐데 그 안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한 아이의 탄생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희 부부는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의 수고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지쳐있는 산모 옆에서 눈물도 닦아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며 조금에 힘이라도 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부부도 많은 것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직접 드려야하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입원으로 정말 감사한 말씀을 드리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들의 따듯했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둘째 셋째까지 잘 부탁합니다. 과장님 ㅎ (좀더 상의해볼게요 ㅎㅎ)

    최고관리자

    2023-07-14

    안녕하세요. 이근행 보호자님 이렇게 소중한 경험과 감사인사 잊지않고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생하게 적어주신 후기가 마치 그때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저희 차민영과장님과 분만팀에게 더욱 힘이 될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행복이 충만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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