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 전날 쓰는 감사일기, 이창희 원장님 예림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창희 선생님 2025.01.05 노은* 조회수 141
본문
간호사 출신인 저는 임신 소식을 알게 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의료파업 대란인데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지, 무사히 정상분만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었어요.
설렘보다 불안이 더 컸던 건 24년 한 해 병원도, 의료계도 흉흉했기 때문일 듯해요.
경기광주에 살다보니까 근처에는 마땅한 병원이 없고해서 분당제일여성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의료대란 속에서도 든든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덕분에 무사히 주수를 채울 수 있었어요.
특히 이창희 원장님, 담당간호사이신 예림 선생님 만나서 감사했던 임신기였습니다.
초기에는 한 주 한 주 설렘보다 불안이 더 컸던 것 같은데 항상 따뜻하고 푸근하게 맞이해주시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임신기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요.
내일 유도분만 예정이라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예전에 분만실에서, 중환자실에서 일했었지만 환자 보호자입장이 되어보니 의료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큰 힘이 된다는 걸 느껴요.
또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도 그또한 마땅하지 않구나 라고 느껴서 이렇게라도 글로 담아봅니다.
이창희 원장님~ 따뜻하고 인자한 인상은 지난 시간의 축적 덕분이겠죠~ 원장님의 한 마디 한 마디와 따뜻한 미소 덕에 참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매번 밝게 웃는 얼굴로 환자 대하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그만큼 산모들에게는 힘이 될 듯해요.
원장님과 찰떡 궁합인 예림선생님~
(거의 항상 선생님이 진료 도움주셔서 한팀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민망하지만.. 어쨌든 감사했습니다 ㅎㅎ)
일도 야무지게 착착 처리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일잘러 선생님의 섬세한 배려와 따뜻한 말 한마디 덕분에 대기시간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어요.
임신부터 분만까지 누군가의 인생에서는 잊지 못할 경험이자, 그 안에서 만나는 사람도 평생 그 추억의 근간이 될 것 같아요.
그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주시고, 든든하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의소리관리자
2025-01-21안녕하세요. 노은*님~ 어느덧 설레는 아이의 탄생이 성큼 다가오신 것 같아 더욱 기쁜 날들이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미소와 푸근하신 이창희 과장님과 야무진 조예림 간호사님께 대한 노은*님의 애정 듬뿍~ 담겨 있는 감사의 편지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은*님의 믿음과 사랑의 마음에 보답하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곧 만날 소중한 아이를 품에 안으시는 순간까지 본원 또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내원이 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