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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봄날의 햇살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 김빛나선생님

    김빛나 선생님 2025.03.30 방연* 조회수 31

    방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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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넝하세요!

    드라마에서 본 "봄날의 햇살"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 김빛나 선생님!

    첫 임신을 하고 선생님께 진료를 받은 후 주치의로 확정짓고 이후 출산까지 선생님과 함께 했어요.

    처음 몇 회 진료까지는 약간은 시크하고 어쩌면 무던한 어투셔서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었어요.

    차츰 주수가 늘어나면서 자주 뵙다보니 선생님 스타일이 제법 익숙해졌고 초음파 보면서 "아가 너무 귀엽죠?", "우리 아기 잘 크고 있네요~" 등 저보다 더 우리 아이를 예뻐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처음엔 다정한 편은 아니신가보다했는데 그건 제 착각이었고 무척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셨어요.

    항시 진료 끝에 궁금한 점이 없는지 물어보셨고 사소한 거 하나라도 다 대답해주셨고 태아의 작은 이상 증세가 있어서 걱정하는 저희 부부에게 걱정이 싹 사라질 정도의 신뢰있는 답변도 해주세요.

    덕분에 큰 걱정이나 이슈없이 임신기간을 잘 보냈습니다!

    선택제왕으로 39주에 출산하려했으나 갑작스런 진통이슈로 38주 새벽에 내원하게 됐고 당직의가 아닌 빛나쌤께 수술 받고 싶어서 기다리다 출산했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수술실에서 선생님을 뵙자마자 안도가 되었는지 눈물이 나서 울면서 수술받았네요^^;;

    손이 빠르고 깔끔하셔서 수술도 잘 되었고 아이도 잘 태어났어요.

    둘째가 생긴다면 전 또 선생님께 갈 거에요.

    감사합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고객의소리관리자

    2025-03-31

    안녕하세요 방연*님~저희 병원과 봄날의 햇살같으신 김빛나 과장님을 믿고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원은 전해주신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기억해 많은 분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연*님의 가정이 축복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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