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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편지

    한해의 결실

    2014.01.09 슈퍼* 조회수 4,314

    슈퍼*
    4,314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12월31일에 둘째를 안게된 사랑스런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예정일이 12월 31일이라 집사람과 제발 새해에 만나자하고 둘째에게 매일 이야기하며12월을 보낸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 둘째녀석이 저를 닮아 융통성이 없나봅니다. 

    어김없이 시작된 12월 마지막 날 새벽 진통..

    병원에 도착하니 둘째여선지 바로 가족분만실로 보내지더라고요.

    그렇게 집사람이 둘째낳을 준비를 하고선 침대에 눕게되었습니다.

    둘째는 빨리 낳는다는 말을 들어서 잔뜩 긴장을 하고있었는데 집사람이 하든말 "진통이 약해졌어" 속으로 든 생각이 뱃속 둘째도 하루만에 한살 먹는건 싫은가보다 그럼 좀 더 기다려볼까?

    집사람과 상의후에 담당의사선생님이 출근하면 뵙고싶다란걸 분만실 간호사 분께 말씀드렸습니디.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에게 와주신 선생님.

    촉진제를 쓰지않고 일단 자연스럽게 진통올때까지 기다리고싶은데 어떤가요?조심스레 물으니 경산모라 진행이 빠를수 있을텐데 무통주사를 맞은 상태라 촉진제를 써서 힘들지않고 아기를 낳는것이 산모에게 더 좋지않겠냐고 이야기하시며 굳이 기다리고 싶어하는 이유를 물으셨습니다.

    한살 더 먹는것도 억울하고 일단 진통간격도 길어지고 아프지않으니 정말 아프고 진통간격이 좁아질때까지 기다려보고싶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며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 다시 얘기해 달라시며 웃는얼굴로 말씀해주셨답니다.

    그때부터 무작정 기다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5시반쯤에 병원을 온것 같은데 12시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간호사분이 경산모인데도 천천히 진행된다고했지만 계속된 내진때문인지 진통이 조금씩 오는듯 집사람은 불안해 했습니다.

    진통에 대해 두려움이 큰 집사람은 진통이 세지는것 같다며 무통주사를 못맞을 상황이되기전에 한번 더 맞아야겠다며 두번째 무통주사를 맞았습니다. 

    집사람이 첫아이를 낳을때 산고가 생각났는지 무섭다며 무통주사 기운이 없어진 후에 배가 많이 아프고 12시간 안에 아기가 나올것같은데 그냥 촉진제 쓰자고 하더군요.

    경산모라 아무리 천천히 진행되도 12시간안엔 나온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을듣고 촉진제 투여후 2시 반에 둘째를 보았습니다.

    물론 박혜리 담당선생님이 둘째를 받아주셨습니다.

    튼튼한 3.74킬로의 아들이 12월 31일에 태어났습니다.

    집사람에게 축하말을 전해주시고 회음부를 꼬멜때에도 이쁘게 되었다며 이런저런 상황을 기분좋게 해주셔서 31일에 낳은 아쉬움을 달래주셨다는 말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걱정이 많은 집사람에게 매번 진료를 볼때마다 걱정스런 말보다는 괜찮아요! 걱정마세요!!등으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 박혜리 선생님. 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날에도 기분좋은 웃음과 함께 자상하고 성의있는 말씀..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월 31일. 2013년도의  마지막날을 함께 해주신 담당의사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분만실 간호사님들..애써주시고 안전한 분만할수 있게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슈퍼맨

    2014-01-09

    참..작명을 하러갔는데 이런 사주를 가진 아이가 드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기 복을 가지고 태어나려 31일에 우리에게 왔나봅니다. 아들이라 다른 아이들보다 체구긴 작아서 치일까싶어 새해에 태어나길 바랬지만 막상 태어나니 날짜가 중요하지않더라고요. 하루하루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관리자2

    2014-01-13

    안녕하세요~슈퍼맨님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겨주시다니 읽는내내 감동의 물결이~일렁일렁~
    당시의 상황이 전해지니 더 감동이네요~
    슈퍼맨님의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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